[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포항남부경찰서는 26일 오어사를 방문해 관계기관과 함께 경찰행정서비스 제공 홍보활동을 하는 ‘찾아가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시민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및 스토킹 피해자 보호 홍보, 지역 내 취약지점의 범죄예방을 위한 탄력순찰 요청 장소를 접수 받는 등 강력범죄예방에 대한 적극적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최근 문화재에 스프레이 낙서 테러가 발생하는 등 문화재 훼손의 심각성을 인지하게 됨에 따라, 국가 지정문화재인 오어사 관광객들에게 문화재 보호도 함께 홍보하였다. 또한 범죄예방진단팀에서 오어사 관리실장과 합동 방범진단을 실시해 문화재 훼손, 절도 등 기타 범죄예방을 위한 시설 보완 및 개선 조치를 했다.시진곤 포항남부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종합적인 경찰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체감안전도 향상에 기여하며, 문화재 보호에도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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