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한국사학진흥재단(이하 재단)은 교육부와 공동으로 주관한 ‘2023년 사립대학 경영개선 우수사례 발굴 공모전’ 시상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공모전은 경영개선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대학의 모범 사례 발굴 및 자율적이고 건전한 재정관리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재단은 우수사례 총 10작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최우수상(교육부장관상) - 광주대학교(대학 ESG 기반 행정 프로세스 개선 외) △우수상(이사장상) - 강남대학교(대학 사업예산조정위원회 운영을 통한 재정집행·운영 효율화) - 오산대학교(교비회계와 국고재정지원회계의 통합적 운영을 통한 재정 효율화) - 인천재능대학교(대학의 불용토지 매각을 통한 재정 건전성 강화) △장려상(이사장상) - 계명문화대학교(학교의 유휴시설을 활용한 수익창출) - 동명대학교(대학 인력규모 적정화 추진을 위한 교직원 생애 설계 시뮬레이션 개발) - 경북전문대학교(회계투명성 제고를 위한 내부통제 강화) - 덕성여자대학교(유연 행정 조직으로의 개편을 통한 건전한 대학 경영 구조 확립) - 계명대학교(지역동행 사회협력혁신기구(K-OASIS) 설치 및 대학의 사회적 책무 수행) - 마산대학교(재정운영의 평가를 통한 재정 개선)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우수사례는 타 대학의 경영개선에 사례를 활용·도입할 수 있도록 사례집으로 발간해 배포할 계획이며, 사립대학 정책 수립 및 지원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