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구룡포과메기문화관(이하 과메기문화관)이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동안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 가운데 3,9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올해 과메기문화관은 크리스마스를 위한 행사로 ‘미니트리 만들기’와 ‘트리 장식 만들기’를 마련했으며, 24일과 25일 양일 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행사를 진행했다.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에는 산타가 나타나 아이들을 위한 작은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을 펼치며 과메기문화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잊지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과메기문화관은 관람객들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만끽할 수 있도록 과메기문화관 2층에 3m가 넘는 커다란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해 관람객들에게 포토존을 제공했다. 김재선 수산물품질관리센터장은 “크리스마스 행사에 많은 관람객들이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내년에도 과메기문화관에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체험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메기문화관 1층 전시실에서는 지난 19일부터 내달 14일까지 권혁대 작가의 ‘호미반도의 자연과 삶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과메기문화관의 각종 행사 및 전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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