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문기자]대구 군위군 효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2일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날 추운 겨울 지역 사회 내 어려운 이웃돕기에 솔선수범하는 협의체위원이 사랑의 전기요, 이불, 동지팥죽으로 꾸러미 물품을 마련해 직접 취약계층 21가구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이화익 위원장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기운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우리 효령면 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장헌 면장은 “매년 한마음으로 주변 이웃을 돌아봐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에게 감사드리며, 정과 나눔이 넘치는 지역사회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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