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문기자]대구 군위군보건소가 26일 올해 `비만 탈출 운동교실`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만 탈출 운동교실은 지난달 1일부터 이달 8일까지 약 6주간 진행 예정이였으나, 회원들의 호응이 높아 2주간 연장해 지난 22일까지 약 8주간 운영됐다. 특히 운동교실은 스트레칭으로 시작해 유산소, 근력, 완화 운동까지 진행하며 체계적인 `비만 탈출 운동교실` 계획에 따라 난이도를 조금식 높혀가며 실시했다. 이번 새롭게 운영된 `비만 탈출 운동교실`은 주민의 건강증진이라는 목표에 더 다가설 뿐만 아니라 주민의 보건소 운동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을 증대 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운동 교실 회원 스스로 운동해 자기 관리로 자신감과 만족감을 갖게 해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김진열 군수는 “이번에 새롭게 운영된 `비만 탈출 운동교실`은 주민의 요구에 따라 운영되는 것으로, 주민에게 보건소 프로그램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해주는 계기가 됐을 뿐만 아니라, 군위군 보건소가 주민의 건강요구에 발맞춰 적극행정으로 추진한 또 하나의 사례라 생각한다. 또한 주민의 건강에 유익한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주민 건강에 흥미를 가지고 자발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