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 울진읍은 지난 22일 울진군청 동문에서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모금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울진읍 주민자치위원회, 울진읍 이장협의회 등 다양한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울진읍민들에게 사랑의 열매를 직접 달아주고, 차와 간식을 제공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추운 날씨에도 고우이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 원아 80여 명이 참여해 성금을 기부하고 원아 13명은 수화와 율동으로 성금 행사를 빛내줬다. 이날 울진군의료원 325만원, 울진읍 발전협의회 120만원, 명도, 황금소나무, 세방건축, 파워텍, 명진수산, 한음이벤트, 읍내3리동회, 서주학 법무사, 울진읍 청년회, 세종건설, 대구종합상사, 더리터 울진점, 대동농기계아세아텍 각 100만원, 울진메디칼약국 250만원 상당 혈당기 및 혈당 시험지 100세트, 영동위생, 제일숯불생고기 각 180만원 상당 양말 100세트 등 총 3,250만원이 모금되었다. 장현용 울진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울진읍민, 기관, 단체가 동참하여 온정의 손길을 이어줘서 감사드리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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