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농협청도군지부와 청도군농축협운영협의회는 지난 21일 농협청도군지부 회의실에서 관내 취약계층 농업인과 농업인 자녀들을 위한 1,500만원 상당의 우리 축산가공품과 책가방 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최근 잇따르는 한파와 중고등학생 졸업 입학시즌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 가정에 도움을 주고자 농협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우리 축산물로 만든 소시지 등 축산가공품 130세트와 중고등학생용 백팩형 고급책가방 60개 등 약 1,500만원 상당의 꾸러미를 준비해지역의 취약계층 농업인 가정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진성 지부장과 차용대 운영협의회 의장은 “연말 연시를 맞아 작은 선물 꾸러미이지만 주위의 넉넉하지 않은 농업인 가정과 자녀들에게 잠시나마 행복한 시간과 기쁨을 줄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농축협이 농업인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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