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안동와룡농협이 지난 20일부터 안동대마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족욕힐링센터를 운영하면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로부터 발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요즈음같이 추운 날씨에 온몸을 웅크리고 있다가 40도의 따뜻한 물에 대마와 비타민을 희석해 발을 담그면 그야말로 몸전체가 힐링이다.
김영호 센터장은 “센터 이용권이 안동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며 앞으로 모든 이용객에게 봉사의 정신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꼭 재방문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센터내에서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안동 특산품을 전시, 판매하고 있어, 족욕 전후에 체험 및 관람,구매를 할 수 있다.
신정식 조합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센터가 운영되며 지속적으로 이용자가 늘어나 농업경영인들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특산품 홍보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