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안계면 소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의성안계 공공임대주택 건설사업’의 입주자 모집공고를 오는 2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의성안계 공공임대주택은 저출생ㆍ고령화,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2022년 3월 착공, 2024년 10월 입주예정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사업비 196억원으로, 총140세대(국민임대 42세대, 행복주택 98세대)의 임대주택을 건립해 주민, 유입청년, 신혼부부 등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제공한다.입주자 공고일은 오는 28일 온라인 신청접수는 2024년 1월 8~12일, 현장접수는 1월 8~9일 오전10시~오후 4시 안계면사무소 2층에서 접수한다.입주자모집 및 선정, 계약체결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시행하며, 온라인접수처는 LH청약플러스를 활용, 문의 전화는 1600-1004를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김주수 군수는 "안계 공공임대주택 건설사업을 통해 저출생ㆍ고령화, 지방소멸 대응 등 정주여건을 개선해 살고 싶은 의성군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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