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 19일 경북도가 주최한 2023년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우수 사례 공유를 위해 실시한 가축방역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시책과 예산, 구제역·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아프리카돼지열병 질병대응 등 2개 분야 16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군은 최신 거점 소독시설의 원활한 운영 및 가축전염병 시책 차별성과 각종 가축방역 시책추진 성과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김주수 군수는 "지금까지 악성가축전염병이 없는 지역을 유지한 만큼 앞으로도 가축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해 가축 질병 청정지역 유지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