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문기자]대구 군위군 부계면 박건환 이장(신화1리)이 21일 면사무소에 연말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을 전하고자 양곡 20kg 17포를 전달했다. 박 이장은 2019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 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한동안 만나지 못했던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모여 따뜻한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쌀을 기부하게 됐다고 했다. 권귀주 면장은 “박건환 이장님께서는 지난 태풍으로 많은 피해를 입어 경제적으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분의 마음이 전달되도록 어르신들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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