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이 지난20일~21일까지 이틀간 한겨울 분천산타마을 개장식을 기념 초청돼 방문한 핀란드 공인 산타가 관내 어린이집과 요양원을 깜짝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16일부터 59일간 봉화군 소천면 분천산타마을(분천역)일원에서개최되는 2023~2024 한겨울 산타마을축제와 연계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는 것이다.핀란드 공인 산타는 관내 9개 어린이집과 2개의 요양원을 찾아 어린이, 요양원입소자들과 함께 기념사진 촬영,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벤트를 펼쳤다.박현국 군수는 "연말 어린이들께 희망을 전달하고 지역주민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행사를 준비한 만큼 주민들과 함께한 축제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한겨울 분천산타마을개장 축하를 위해 방문한 필란드 공인산타는 크리스마스 연휴인 오는 23일~ 25일까지 분천산타마을에서 지역을 찾는 관광객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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