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지난 19일 경북도 2023년도 산림자원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시상금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 22개 시군에서 수행하는 산림사업에 대한 추진내용과 집행성과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산림행정의 문제점을 개선함으로써 산림행정 발전 도모와 시민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실시했다.
상주시는 국비예산 확보뿐만 아니라 조림실적, 전문임업인 증가율, 산림소득사업 추진실적, 산림병해충 방제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한편 상주시는 다음해에도 우량목재 생산을 위한 조림사업 156ha와 숲가꾸기사업 1415ha와 안정적인 임업소득 증대에 기여코자 총 52억8700만원의 사업비로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8만2819ha의 넓은 산림면적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통한 산림소득 증대와 산림문화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해 중흥하는 미래상주 건설의 밑바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