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군민회관에서 군수, 군의장, 유공자, 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화합 한마당 축제가 성황을 이뤘다.이날 행사는 한 해 나눔 봉사를 실천한 봉사자에 대해 격려와 노고를 치하하며 관내 자원봉사단체, 자원봉사자, 유공단체, 유공자등의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시상은 자원봉사단체로 군재난지킴이봉사단(배재호)이군수표창패, 봉화라이온스클럽(윤한수)과 군여성단체협의회(김모돈)가센터이사장단체표창패를 수여했다. 자원봉사개인은 봉화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서기 윤채원(49세,여)씨가 군수 표창패, 군여성자원봉사회 부회장 안점화(64세,여)씨 군의장 표창패를 수상했다.이어 춘양면적십자회 회장 장미옥(58세,여), 다문화회원 KWANJIT CHANGNET(54세,여), 행복공작소 회원 임병철(50세,남)씨 자원봉사개인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식전행사로 봉화시장문화사랑회에서 색소폰연주와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라인댄스를 선보인데다 식후행사로 초대가수공연이 진행되어 인기를 끌기도 했다. 특히. `자원봉사자 내가 최고! 장기자랑 경연대회`를 통해 올 한해 지역 내 자원봉사활동에 혼신을 다한 봉사자들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는 평가다.김병남 이사장은 "자원봉사자분들은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관내 소외된 이웃과 군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는 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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