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다음해 1월 12일까지 2024년도 지역 내 일반 농가를 대상으로 농업분야 보조사업을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는 예년과 달리 일반 농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27개 농업 보조사업 통합공고를 통해 한눈에 확인하고 한번 방문으로 여러 사업을 동시에 신청토록 해 농업인 중심의 효율적인 보조사업 추진을 꾀했다.
이는 기존에는 담당자별 팀별로 별도의 공고나 신청기간이 달라 개별 사업을 신청하기 위해 여러번 방문하는 경우가 많아 편리한 통합접수를 진행하게 됐다.
대상은 지역 내 주소를 둔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농가) 및 농업법인에게 기본 신청 자격이 주어지고 주소지 읍․면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신청한 보조사업은 2월 중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결정되고 통보받은 보조사업자는 절차에 따라 사업추진 후보조금을 청구하면 된다.
군은 사업 신청자격, 지원조건, 심사기준 등을 각 사업별 통일해 몰라서 신청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내 리플릿을 제작해 각 농가에 배부할 방침이다.
김주수 군수는 "앞으로 농업 보조사업은 물론 모든 행정서비스에 대해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개선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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