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문기자]바르게살기운동 군위군협의회가 19일 생활문화센터에서 김기웅 회장과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이날 행사는 이불 60채, 참기름 100병, 쌀(10kg) 45자루를 준비해 200여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의 건강을 확인하고 안부를 전했다. 김기웅 협의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나눔 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들이 사회의 온정과 사랑을 느끼며 외로움을 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취약계층의 근본적인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군위군협의회는 매년 관내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며 노인 공경,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환경정화 활동 및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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