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와 자연사랑연합 포항지회는 18일 한양수자인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2023년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사업’ 탄소 중립 생활 실천 우수 아파트에 대한 시상 및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상은 온실가스 진단 전후 △온실가스 감축량(전기, 도시가스, 상수도) 비교 △탄소 중립 포인트 가입률 등으로 평가해 이뤄졌으며, 한양수자인아파트가 최우수상을, 이동현대홈타운아파트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온실가스 진단·컨설팅’은 비산업 부문인 가정에서 온실가스를 직·간접적으로 감축할 수 있도록 컨설턴트가 세대별 온실가스 배출 실태를 파악하고 감축 방안을 제시하면 각 가정에서는 전기·가스 등 온실가스 배출원의 사용량을 줄임으로써 요금 절약은 물론 탄소 중립 실천에 직접적 참여를 유도한다. 신정혁 환경정책과장은 “생활 속 탄소 중립 실천이 중요한 만큼 에너지 절약과 더불어 탄소 중립 포인트 제도 가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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