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지난 19일 NIA 서울사무소에서 ‘제1기 NIA 국민정책기자단 해단식’(이하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단식은 △황종성 NIA 원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정책기자단 활동 성과 보고 △수료증 수여 △우수 활동 기자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NIA는 올해 처음 국민정책기자단을 운영했다. 지난 6월 공개모집을 시작으로 총 16명의 기자단을 선발했으며, 다양한 시각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고자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대학생, IT 서비스, 홍보마케팅 및 금융업 등 다양한 직무/직업군으로 구성했다.
기자단은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NIA의 다양한 사업 및 정책을 국민의 눈높이에서 홍보했다.
디지털플랫폼정부, 인공지능학습용 데이터, 공공데이터, 지능형인프라, 디지털포용 등 NIA의 주요 사업을 주제로 기사를 작성했으며, 대면 및 서면 인터뷰 뿐 아니라 서비스 체험 및 현장 취재를 진행해, 체험에 기반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했다.
또한 NIA는 기자단 활동의 지속성과 콘텐츠의 질을 높이기 위해 우수 활동 기자 선발 제도를 도입했으며, 지속성, 충실성, 적극성 등을 기준으로 총 3명의 우수 활동 기자를 선발하고 NIA 원장상과 부상을 지급했다.
우수 기자로 선발된 조수연 정책기자는 “관심있는 분야의 정책과 사업에 대해 NIA 사업 담당자와 직접 소통하거나 취재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어 좋았다”며 “2기를 모집한다면 기자단 활동을 다시 하고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종성 NIA 원장은 “정책기자단이 국민과의 최접점에 있는 소통창구 역할을 하며, 국민 눈높이에서 우리 원의 정책과 사업을 소개했다”며, “기자단의 애정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다양한 콘텐츠를 NIA 차원에서 더 홍보하고, 다음해 2기는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기 NIA 국민정책기자단이 작성한 기사는 NIA 대표 누리집 및 NIA 네이버포스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