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보건소는 지난 18일 군청, 백두대간수목원 등 직장인 300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담배연기 없는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인식정착 교육과 흡연예방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직장인들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흡연예방 및 금연 교육자료 제공과 모형을 전시하고 다양한 강사가 서로 다른 구역을 담당해 부스체험으로 진행됐다.참여자들은 각종 금연게임 동참과 활동 후 개인별로 금연 서약을 만들며 흡연예방 및 금연 의지를 다졌다는 평가다.박현국 군수는 “이번 흡연예방 체험부스를 통해 흡연 폐해를 인식한 후 금연 시도율을 높여 건강증진에 도모하고 직장 내 금연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