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시 사벌국면 봉사단체 ‘들마루 사벌청년회`는 지난 16일 지역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3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연탄 900장과 생필품(라면, 쌀 등)을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도 확인하는 등 나눔 봉사 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들마루 사벌청년회는 사벌국면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들이 2022년 1월 결성한 봉사단체로 현재 11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월 1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유환 들마루 사벌청년회장은 “작은 양의 연탄이지만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여건이 되는 한 계속해서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함께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피택용 사벌국면장은 “주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들마루 사벌청년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노력을 더욱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