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인도네시아 PT. MITRA KOREANA BUANA 대표 신동수는 지난 18일 함창읍행정복지센터에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코자 이웃돕기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상주시 함창읍 출향인 신동수 대표는 1987년 인도네시아에 무역업체를 설립해 자동차 부품 전문 고무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향을 잊지 말고, 항상 베풀며 살라’는 어머니의 유언에 따라 어려움 속에서 나눔의 미덕을 실천하려고 노력하며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에 매년 각종 행사와 후원을 통해 고향을 사랑하는 뜨거운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한편 이번에 기탁된 이웃돕기성금은 지역내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 세대의 임대주택 보증금 마련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동주 함창읍장은 “고향을 생각하는 애틋한 마음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쾌척해주시는 신동주 대표께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