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개최를 앞두고 생활체육공원 축구장의 노후조명시설을 LED 스포츠조명 전용 시설로 전면 교체해 야간경기 사용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LED 스포츠조명 교체사업은 2023년 공공체육시설개보수 국비 지원 사업으로 선정돼 총사업비 4억여 원을 투입해 조명타워 4본과 LED 스포츠조명 1200W 64개를 설치했으며 소비전력 절감과 축구장 주변의 빛 공해 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 메탈할라이드 조명은 램프의 재점등 시간이 10분 정도 소요됐지만 이번에 설치된 LED 조명은 즉각 점등할 수 있고 눈부심 현상이 현저하게 개선돼 선수들과 동호회원들의 야간경기 시 원활한 진행을 할 수 있게 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생활체육공원 축구장 LED 조명 교체공사를 통해 상주시의 공공체육시설을 확충하고 이용환경과 에너지 효율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시민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며 “이를 통해 시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여가활동을 통한 삶의 질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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