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 북구 국회의원선거에 출마예정인 이재원<사진> 포스텍 겸직교수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정체성과 관련한 행사에는 빠지지 않는 행보를 선보이고 있다.이재원 교수는 지난 16일 포항시 보훈회관에서 전몰군경유족회 포항시지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개최돤 특강에서, 6.25전쟁 당시 지금의 유족회 회원들의 부모형제들이 포항 전역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치열한 공방이 이루어졌던 군경, 학도병들의 전투를 중심으로 ‘포항의 호국정신’을 재조명함으로써 유족회 회원들의 가슴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 교수는 “윤석열 정부가 내세우고 있는 ‘지방시대’의 주도권을 포항이 가지고 주도해 나갈 정치인이라면 포항을 뿌리부터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사람, 오랫동안 지역학을 연구해 온 제가 적임자이지만 혼자만이 아니라 시민들 모두가 같은 정보를 공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앞서 이재원 교수는 지난 13일 포항시청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10년 동안 포항의 풍부한 과거 역사와 현재의 문화, 산업, 경제, 환경, 그리고 신산업과 해양관광 등 포항의 미래 성장동력까지 폭넓게 공부해 왔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재원 교수는 지난 10년간 포항지역학연구회 대표, 포스텍 융합문명연구원 환동해위원장으로서 포항과 관련한 지역학 관련 자료를 20여권 발간한 지역전문가이자 향토사학자로 활동하고 있다.   <이재원 출마예정자 주요 경력>1969년생 (54세) 남부초·포항중·포항고 졸업울산의대 졸업(의사) 포항지역학연구회 대표(現)포스텍융합문명연구원 겸직교수(現) 이재원 화인의원 대표원장(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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