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달서구에서 수탁업무 수행 중인 사회복지법인 가정복지회 달서구가족센터가 지난 13일 2023년 가족센터 사업운영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3년 사업에 대한 평가로 사업계획, 사업여건, 사업운영 및 성과 등 4개 영역 15개 평가 지표에 대한 업무 전반을 평가했다. 우수기관 선정은 평가 기관 중 상위 10%의 ‘우수’ 평가등급 받은 기관에게 수여된다. 또 2023년 가족서비스 이용자 우수수기 장려상(전보경-당당한 엄마로 살고 싶습니다), 종사자 우수프로그램 장려상(결혼이민자 강점개발 프로젝트 ‘다문화알(면)쓸(모있는)잡(JOB)대학’)을 수상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가족센터가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한 것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달서구에 사는 모든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가족센터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