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플랜텍은 공정거래위원회에 주최한 2023년 CP(Compliance Program, 이하 CP) 등급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AA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이뤘다.2년 연속 AA등급은 업계에서 CP활동에 대해 선도적이고 모범적인 역할을 꾸준히 해온 것임을 나타내는 것으로 플랜텍은 최고경영자 이하 전 임직원이 CP도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실행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대상을 세분화해 정기적인 CP 교육을 운영하고, 효과성 평가를 통해 보완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훈련 프로그램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플랜텍은 CP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위반사항을 조기에 예방했으며, 131개 공급사와의 상생협력을 위한 VOC청취와 공정거래 교육을 실시했다.그 밖에도 △최고경영자의 자율준수 의지 대내외 표명 △철저한 CP 기준과 절차 마련 △자율준수 담당자 선임 및 협의회 개최 △매년 자율준수편람 제작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내•외 교육 △다양한 공정거래 캠페인 시행 △우수 임직원 인센티브 부여 및 위반자 제재 △CP 효과성 평가와 개선 활동 등 CP를 체계적으로 운영을 해오며 기업의 공정거래 문화 정착에 힘써왔다.플랜텍은 매년 초 최고경영자의 공정거래 자율준수 메시지 선포와 함께 전 임직원 CP서약을 시작으로 실시간 CP 모니터링 및 현장점검을 병행하는 등 CP 관련 제도 시스템화에 앞장서 왔다. 또한 공정거래 상담/신고 센터를 지속 운영하고, CP활동 우수자에 대한 포상 제도 및 CP위반 시 강도 높은 제재를 하도록 체계적인 CP규정을 구축했다.플랜텍 관계자는 “2년 연속CP등급평가에서 AA등급을 받은 것은 플랜텍의 CP기업문화가 올바르게 정착되고 있다는 것으로, 앞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CP 선도기업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