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문기자]대구 군위군이 18일 군수실에서 ‘2023년 대구광역시 저소득주민 장학금 대상자’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이날 군위군은 대구편입으로 인해 올해 저소득주민 장학금 대상자를 1명 추천해 이날 선발된 학생에게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이번 자학금은 올해 대구시가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학업성적이 우수한 대학생 50여 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김진열 군수는 “어렵고 힘든 환경에도 최선을 다한 노력과 의지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여건에 제약받지 않고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쳐 미래의 자랑스러운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