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시가족센터는 지난 15일 위촉 가족상담사 및 상담실무자를 대상으로 가족상담전문가 역량강화교육 및 가족상담 평가회, 6차 사례회의를 실시했다. 박민수 교수(계명대학교)의 진행으로 이야기 상담 이론을 바탕으로 상담 현장에서 실제에 적용해 개인상담, 부부상담, 가족상담의 재연 및 실습을 통하여 상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해 상담능력 및 역량강화를 도모했다. 위촉상담사 이모 씨는 “상담이론의 일부지만 상담자의 기본적인 자세와 이야기 상담을 실제에 활용하도록 연습하고 훈련하여 적극적으로 습득해 상담장면에 적용할 수 있는 강의가 내담자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역량강화에 도움이 많이 되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센터는 상담사의 전문성 향상 및 발달 촉진, 내담자의 문제해결 및 복지와 성장 촉진을 위해 자체 교육 및 정기적 사례회의, 역량강화교육 및 슈퍼비전 등을 실시하고 있다. 가족상담은 부모-자녀 간 또는 부부 간과 가족관계 개선, 비혼청소년 임신갈등 상담 등 개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상담은 김천시 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상담방법은 대면상담, 전화상담, 사이버상담으로 센터에 소속된 가족전문상담사와 연계해 무료로 진행된다. 김천시가족센터 전화(054-439-8280, 070-4248-5675), 홈페이지(https://gimcheon.familynet.or.kr/center)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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