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는 18일부터 내년 1월 17일까지 ‘2024년 수산 진흥 사업’을 신청 접수한다. ‘2024년 수산 진흥 사업’은 어업관리, 수산자원, 수산물 유통 분야 28개 사업, 70억 원 규모로, 내년도 수산 분야 보조사업 신청과 함께 2025년도 사업 수요조사도 함께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수협, 어촌계, 영어조합법인, 어업인 등으로 포항시 수산정책과, 연안 읍면 행정복지센터, 포항수협, 구룡포수협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사업신청서 검토 및 우선순위 선정 후 내년 2월 초 포항시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자가 결정된다. 아울러 시는 2025년도 신규 수산 진흥 사업 발굴을 위해 타당성을 검토한 후 포항시 수산조정위원회를 거쳐 경북도와 해양수산부에 신청할 계획이다. 정철영 수산정책과장은 “수산자원 감소 및 이상기후로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위해 지난해보다 일찍 수산 진흥 사업을 접수하는 만큼 어업인 등을 대상으로 홍보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는 원활한 사업 접수를 위해 내년 1월 초 구룡포수협, 포항수협에서 ‘2024년도 수산 시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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