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대구 달서구는 지난 15일 선사시대로 거점공원 중 하나인 선돌마당 공원에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선사시대로 트릭아트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선사유적에 대한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지역 문화유산의 상징적 이미지 부각 및 홍보 강화를 위해 선사시대로 거점공원 중 하나인 선돌마당공원 입구 2곳에 청동기 유물 발굴 현장을 주제로 한 트릭아트 포토존을 설치했다. 트릭아트는 빛의 굴절 및 원근법 등을 이용해 시각적으로 착각을 일으키는 기법의 그림이다. 이번 포토존 설치로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이 그림 속으로 들어가 재미있는 이미지를 연출해 사진을 찍으며 색다른 재미와 유쾌함을 느낄 수 있게 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선사시대로 트릭아트 포토존이 선돌마당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줌과 동시에 우리 구의 선사유적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