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DGB대구은행은 몽골 최대 금융그룹인 Golomt(골롬트) 금융그룹 소속의 골롬트 은행에 DGB대구은행의 선진화된 신용평가모형과 여신 시스템에 대한 비대면 연수를 제공했다. 이번 연수는 몽골의 골롬트 은행의 요청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지난 12일 DGB대구은행 관련 부서 실무자와 골롬트 은행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연수에 참석한 신수환 리스크총괄부 부장은 “DGB대구은행의 선진화된 신용평가시스템을 중앙아시아 주요 국가인 몽골의 최대 금융그룹에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의미있는 연수”라고 설명했다.DGB 대구은행은 지난 2007년 8월 몽골 울란바토르와 뭉근머리트 지역에 대한 우물 기증, DGB 동산 조성 및 장학문화재단을 통해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기도 했으며, 2009년에는 동북아산림포럼 및 몽골산림포럼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몽골 사막화 방지를 위한 ‘대구은행 숲 조성’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이번 연수를 진행한 DGB대구은행 글로벌사업부 관계자는 “DGB 대구은행은 향후에도 글로벌 영토 확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중앙아시아 이외 다양한 국가의 금융기관과 우호적 관계를 위한 선진금융 연수 지원을 추진하고자 한다”면서 “다양한 글로벌 네트워크 확보를 통해 DGB 대구은행의 장기적인 해외 성장 동력의 발판으로 운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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