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북구청은 연경·도남지구 등 7개소에 사업비 7000만원을 투입해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며, 기 조성된 주차장 시설개선을 완료했다.북구청은 주택가의 주변 공한지(국·공유지 및 사유지) 3개소에 소규모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무료로 개방하고 기 조성된 공영주차장 4개소 통행로에 시설개선을 해 쾌적한 주차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을 시행했다.최근 연경·도남지구 등 택지개발과 재건축으로 인한 차량유입이 증대되면서 심각한 주차난이 발생되고 있지만 차량대수 1면당 주차장 조성비 1억원 이상으로 재정 부담과 기존 공영주차장 입구 및 통행로 노면 파임으로 인해 공영주차장 이용 불편 민원이 다수 발생한 상태였다.이를 해소하고자 1년 이내 개발 계획이 없는 유휴부지를 활용해 주차난이 심각한 주택밀집지역에 편리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고자 매천동 705번지 외 6개소에 주차대수 총 25면을 조성해 무료로 개방하며, 주차장 입구 및 통행로 포장을 쇄석→아스팔트포장 정비해 요철이 없는 쾌적한 주차환경을 제공했다.배광식 북구청장은 “늘어나는 주차수요에 대한 주차난 해소와 구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유휴부지에 대한 공영주차장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