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문기자]군위군 소보면 평호리 독거장애인 가정에 지난 12일 경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 주민 등이 장애인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완료를 알리는 `입택 축하 잔치`를 가졌다.이번 입택은 노후화된 주택에 거주 할 수 없어 자동차에서 숙식을 해결하던 대상자는 대구편입과 더불어 올해 경북도 취약계층 장애인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마지막 대상자로 선정돼, 도장애인종합복지관과 대상자의 형제·자매의 도움으로 튼튼하고 쾌적한 집을 완공했다.이날 주민과 대상자의 가족이 식사와 먹거리를 마련해 많은 사람의 축하속에 입택 축하식이 진행됐다. 또한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생활하게 된 대상자의 얼굴에는 미소가 떠나질 않았다.한편 입택 축하식에는 경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이불, 냉장고, 세탁기, 소보면행정복지센터에서 이불, 생필품, 주민은 휴지 꾸러미와 세제 등 풍성한 축하선물을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