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문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가 지난 11일 생활문화센터에서 대행기관장 김진열 군수, 이우석 협의회장 등 자문위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4분기 정기회의 및 통일정책건의 의견수렴회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4분기 2023년도 군위군협의회 활동사업 평가 및 2024년 주요 사업계획 논의 등 통일정책주제 영상 상영, 참석자 자유토론으로 순으로 실시됐다. 특히 군의장 및 시의원 등 21기 자문위원 전원 참석해 `지역사회에서의 통일의 구심점 역할`에 대한 군위군협의회 자문위원의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이우석 협의회장은 ”이번 정기회의 시 자문위원 100% 참석은 무척 의미있는 일“ 이라며 ”바쁘신 일정 가운데도 통일에 대한 열정으로 정기회의에 참석해 주신 자문위원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대한민국이 글로벌 중추 국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의 역할을 성실히 감당하는 협의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자.”라며 자문위원의 역할을 강조했다.김진열 군수는 “지난 9월 출범한 제21기 민주평통 자문위원의 통일에 대한 열정과 노력을 바탕으로 평화통일의 역사가 군위에서 시작되기를 기원한다”며, “지역사회의 통일 기반조성과 군위군 발전과 화합을 위해 더욱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격려했다. 한편,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는 자문위원의 높은 참석률과 지역사회에 대한 적극적인 통일공감대 형성을 인정받아 2022년 의장(대통령)단체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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