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정다원기자]`2023 대구대학교 일학습병행 연계과정 성과보고회’가 13일 오전 대구 호텔 인터불고 본관 1층 즐거운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행사는 국민의례-내빈소개-대구대부총장 환영사-참여기업 감사패 수여-하나 구형준 대표 우수사례 발표-일학습병행 사업단장 운영계획 발표-제주방송국 이용탁 대표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하나TPS울산, 경북경산지역자활센터, 경상매일신문, 인구보건복지협회, 남구지역자활센터, 달성시니어클럽, 대구달서시니어클럽, 대구동구시니어클럽, 대구서구시니어클럽, 대구중구시니어클럽, 대구테크노파크, 대성글로벌네트웍, 동구노인종합복지관, 매거진임플란트, 명성, IC뱅크 등 다양한 기업과 대구대 최병재 부총장, 산학협력단 원희철 단장, 일학습 병행 정인준 단장 등 대구대 내빈들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NCS기반 IPP형 일학습병행‘은 기업이 근로자를 우선채용하고 NCS기반 훈련과정을 토대로 현장훈련과 이론교육을 병행하는 일터 중심의 훈련이다.해당 훈련은 기업에서 젊은 인재를 선점해 핵심인재로 키우고, 장기간의 훈련을 통해 장기근속을 유도할 수 있으며 필요인력을 사전 검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훈련준비-훈련진행-훈련종료까지 다양한 연간 지급 금액과 조달청 물품 제조, 입찰 적격심사 가점, 조달청 품질보증조달물품 지정 심사 가점, 클린사업장 우선선정 가점 등 기타 혜택이 많다. 최병재 대구대 부총장은 “지역사회에서 청년실업해소를 위한 산학협력을 계속 선두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 해당 사업을 통해 참여기업과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 어려운 산업환경에도 불구하고 저희 학습근로자들을 교육하고 채용해주신 일학습병행 참여기업 및 교내외 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정인준 단장은 “대구대는 98개 전공을 가진 큰 대형대학이다. 다양한 분야를 갖고 있고 재직자를 위한 교육, 학생들을 위한 교육도 많다. 대학원생을 포함하면 18500명 정도의 학생이 있다. 저희 일학습병행사업단 조직은 재직자 과정 8명, IPP과정 5명, 첨단산업아카데미 3명으로 총 16명이 근무하는 과정이 있다. 일학습병행은 2014년도부터 시작해서 원년멤버 1기이자 내년이면 벌써 11년차이다. 첫 해는 재직자 과정, 그 다음은 IPP재학생 과정, 그 다음은 첨단산업분야를 신규 유치했고… 올해부터는 조직을 통합해서 운영하고 있다. 사실 해당 사업은 독일과 스위스에서 했던 것이고 근본 취지는 학교에서 배우는 훈련과 함께 회사에서 현장에서 일을 하며 능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2024년에는 더 탄탄한 계획과 함께 찾아뵙겠다. 기대해 달라“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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