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공성면행복지지센터는 지난 12~15일까지 4일간 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읍면 지역에 거주하는 디지털 정보 소외계층을 위해 상주시 기획예산실 주관으로 진행했으며, 1:1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돼 교육생들의 호응이 매우 뜨거웠다.한편 교육 1일 차에는 스마트폰 활용 기초 교육과 평소 스마트폰에 대해 궁금했던 점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3일간은 사진 어플을 활용한 촬영 방법 배우기, 사진에 글 쓰는 방법 배우기, 신년 연하장 만들기와 전화금융사기 예방 교육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주연 공성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민들께서 스마트폰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교육 수요를 잘 파악해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주민들이 받을 수 있도록 홍보 계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