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경찰청은 지난 12일 대구경찰청 7층 접견실에서 생명구조 및 범죄예방 유공자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은 지난 4일 오후 4시 52분께 화랑교 조명공사 작업 중, 교량 아래를 향해 투신하려는 여성을 발견하고 신속히 제지 후 112로 신고하여 생명 구조에 기여한 시민과, 지난 1일 오전 11시 12분께 신속한 112신고로 약 1억7천만원의 보이스피싱 예방에 기여한 시민에게 표창장을 수여함으로써 생명 구조 및 범죄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계획됐다.
대구경찰청은 앞으로도 생명구조 및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하며,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