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10일 대구 서구 원대동 일대에서 대구광역시의사회, 사랑의연탄나눔운동 등 총 70여 명이 참여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할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연탄나눔 행사는 공단 건이강이봉사단 32명, 대구광역시의사회 등 31명, 사랑의연탄나눔운동 봉사자 5명이 함께 했으며,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지원할 연탄 6000장을 추운 날씨 가운데에도 골목골목 누비며 전달했다.김기형 본부장은 “여러모로 힘든 시기에 지역주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단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