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한국가스기술공사 대구경북지사는 11일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비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국가스기술공사 이광재 대구경북지사장,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최봉현 관장 외 직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복지관은 이번 후원금을 경산지역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가정에 난방비와 난방용품 구매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광재 지사장은 “겨울철이 되면 항상 소외된 우리 이웃들이 먼저 생각난다.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에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도록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복지관 최봉현 관장은 ”겨울철이면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은 겨울철 한파에 더욱 취약할 수밖에 없어 주변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더욱 절실하다. 이번 후원금을 통해 우리 지역의 온기가 더욱 올라가고 확산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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