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경찰청, 대구자치경찰위원회, 손해보험협회(동부지역본부)에서는 1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15일간 시민 맞춤형 교통안전 정책 추진을 위한 설문조사를 대구시‧도로교통공단‧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업해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기존의 경찰 중심 교통안전 활동에서 탈피하여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교통안전 정책을 추진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설문조사는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경찰관서 홈페이지, SNS(페이스북‧카카오톡 채널 대구경찰) QR코드 또는 URL(https://m.site.naver.com/1gQFk)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설문조사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블루투스 이어폰, 블랙박스, 텀블러, 커피쿠폰 등 푸짐한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대구경찰청에서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설문조사에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교통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