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장홍균(56)직장공장새마을운동울릉군협의회장이 새마을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장 회장은 지난 6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 경북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지역 사회발전과 헌신적인 봉사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았다.장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국토대청결운동, 수중정화활동, 제설작업, 방역봉사, 연탄 나눔 봉사를 매년 묵묵히 실시하고 있다.
또한 관광 이미지 개선을 위한 바가지요금 근절하기, 환경정화, 친절 캠페인도 적극 펼치고 있다.장 회장은 2015년 새마을가족이 된 후 2020년 협의회부장, 2023년 2월 회장으로 취임했고 남다른 열정으로 새마을운동에 앞장섰다.
국기게양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국경일에는 무상으로 국기를 보급하는 등 나라사랑운동 전개를 적극 펼쳐나가는 한편 부녀회원들과 경로당,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을 찾아 위문품 전달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장 회장은 “수상의 영광은 새마을가족들의 단합된 의지와 열정이 항상 저를 이끌어 줬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봉사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