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오는 20일까지 지역내 농어촌민박, 농촌체험휴양마을 등 농촌지역관광시설 14개 지역을 대상으로 `2023년 동절기 농촌관광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점검사항은 시설물 이용 시 유의사항 게시, 피난 및 방화시설 관리상태, 건축물 전기, 가스 시설물 안전관리상태 등을 관련 기관과 합동 점검한다.군은 안전점검 결과를 통해 문제점이 있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보완 조치 및 시정명령하고, 지속적 사후관리를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방침이다.김주수 군수는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농촌관광시설을 이용하도록 안전관리 및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해안전한 관광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