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오는 14일 저녁 7시 문화회관에서 공연의 神, 콘서트의 황제로 불리는 진정한 라이브가수 이승환의 단독 콘서트를 군 단위 최초로 개최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승환 라이브 가수의 의성공연에서 다양한 연출로 최고의 무대를 펼칠 경우 또 한번의 자신을 넘어선 역사적인 공연이 될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또한, `이상한 이승환`이라는 궁금증을 유발하는 콘서트명에는 수상하고 은밀한 비밀이 숨어 있는 듯, 그가 감춰온 이야기들이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선보이게 된다.이승환 콘서트가 아니면 느낄 수 없는 경이로운 사운드와 조명이 연출될 가운데 새로움으로 의성지역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김주수 군수는 "올 한해 준비한 군민위안기획공연을 사랑해주신 군민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2024년에도 수준 높은 공연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공연예매는 지난 6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와 군 청 홈페이지 팝업존을 통해 가능하며 의성군민 및 의성지역 근로자에 한해서는 특별할인가격으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