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역내 ㈜삼성화이바가 `제10회 대구경북 중소·벤처기업 대축전`서 고용창출과 경영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삼성화이바는 2015년 경남 창녕에서 공장 가동 개시후, 2021년 5월 의성군과 MOU를 체결, 총 100억여 원을 투자해 지역내 봉양농공단지로 확장 이전 한 업체로 원료 소재 섬유인 ‘폴리에스터 스테이플 화이바`를 생산하는 제조기업으로서 국제재생표준인증 외 다양한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PET 재생칩 원료를 사용해 친환경 자원재활용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데다 2023년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에 선정되는 등 내실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특히, 수출 시장 판로 확대결실로 2022년부터 폴란드 기업과 협약등 유럽 전역에 자사 제품을 공급해 수출실적 증대와 함께 국가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진영숙 대표는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최고의 경영이념으로 삼고 고품질을 위한 지속적인 기 개발과 성실한 경영으로 의성군의 위상을 드높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올해 수상업체는 ㈜삼성화이바 외 지역을 대표한 청년창업기업인 박가정, 떡수니디저트, ㈜아틸로, 예술이다, 보다 스튜디오 등 5개 업체가 기업인상의 수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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