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 금강송면은 지난 5일 울진농협 금강송지점 광장에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거리 모금행사를 진행했다.‘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울진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모금은 경기 침체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주민과 기관, 단체 등 각계각층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액이 당초 목표액보다 450% 초과한 4천여 만원 달성해 면민들의 고향 사랑과 온정의 손길을 느낄 수 있는 날이 됐다. 특히, 나진콘크리트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00만원을 기탁 해 따뜻한 고향 만들기에 동참해 줬다. 박재용 금강송면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하여 주변에 귀감이 돼줘 감사하다”며 “기탁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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