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서구청은 지난 1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이하 안문협) 위촉식을 개최했다.서구 안문협은 안전문화운동 시책 추진을 위해 구성한 민관협력기구로 이번에 위촉되는 위원은 서구의회를 비롯한 서부경찰서, 서부교육지원청, 서부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서부지사 등 안전관련 공공기관의 대표 7명과 서구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서구협의회 등 안전관련 민간단체 대표 16명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3년 서구 안전문화운동 및 안전시책에 대한 경과보고와 2024년 안전시책 계획에 대해 논의했으며, 구민들의 일상이 안전한 서구를 위해 유관기관들의 긴밀한 협조와 참여를 다짐했다.서구 안문협은 기획홍보, 사회안전, 생활안전, 산업·교통안전 4개 분과위원회로 구성, 현재 류한국 서구청장과 정국섭 서구통합방위협의회 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류한국 서구청장은 “안전서구를 만들기 위해 안전시책 및 안전문화운동을 내실있게 추진해 주민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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