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종합 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은 지난 28일 호텔인터불고 대구 즐거운홀에서 개최된 ‘대구·경북첨단·벤처산업대상’에서 ‘2023년 일·생활 균형 실천 사례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사)대구경북첨단벤처기업연합회와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이 주최하는 ‘대구·경북첨단·벤처산업대상’은 올해 23년째를 맞이한다. ‘일·생활 균형 실천 사례 우수 기업 인증제’는 근로자가 일과 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지원·운영하는 기업을 선정해 인증하고 지원하는 제도이다. 동우씨엠그룹은 서류 심사, 직원 만족도 설문조사, 현장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인증을 받았다.직원 만족과 복지를 중요시하는 동우씨엠그룹은 가족 사랑의 날인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전직원에게 반차 휴가를 부여해 일과 가정간의 양립을 지원하고 있고, 5년 이상 근속자부터 장기근속자 안식휴가와 위로금을 부여하며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있다. 생일을 맞이한 임직원에게 생일 휴가도 유급으로 주어지며 직원들의 만족도도 높이고 있다.또한, 효율적인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해 상황에 따라 재택근무나 화상회의로 근무시간을 조정하는 유연근무제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홈페이지 그룹웨어 운영, ERP 프로그램 시행, 위임전결규정 개정 등 임직원들의 업무 능률 증진을 목표로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동우씨엠그룹은 특히 문화경영브랜드 ‘문화로 인사합시다’를 통해 기업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동우同行, 동우同樂, 동우同色 등 자체 문화 테마 행사를 기획하여 가족들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문화공연, 예술전시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사우회, 동우사회봉사단, 동우산악회, 동우음악동호회 등 다양한 동호회 활동도 이뤄지고 있다.동우씨엠(주) 조만현 대표이사 회장은 “이번 일·생활 균형 우수 기업 인증을 계기로 균형 잡힌 워라벨을 실천해 올바른 조직문화를 만들고, ‘직원 행복이 곧 회사의 경쟁력’이라는 철학을 기반으로 직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복지 체계를 갖추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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