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오는 14일 준공될 예정인 봉화교육지원청 이전 신축공사는 6,500㎡ 부지에 연면적 2,656㎡(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신축, 현재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지원청에 따르면 현 청사는 50년 이상 경과돼 노후화가 심하고 장애인 편의시설과 사무실 및 주차 공간이 협소해 민원 불편이 초래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따라 지원청은, 민원인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봉화군청 옆 (구)봉화여중고 자리로 최신형으로 신축해 이전을 앞두고 있다.이전 신축 중인 지원청사는 교육장실을 비롯한 교육지원과, 행정지원과, 민원상담실, 각종 회의실, 민방위 대피실 등의 다양한 사무공간으로 신축하게 된다.또한, 64면의 넉넉한 주차 공간(장애인 4면, 전기차 5면 포함)과 대형엘리베이터와 다수의 휴게공간을 설치해 민원인들께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이밖에 현청사 옆 별관의 Wee센터, 특수교육지원센터, 영재교육원과 도촌초 발명교육센터도 이전해 보다 질 높은 봉화 교육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권혜자 교육장은 “신청사 이전을 통해 부족한 사무공간을 확보하고 흩어져 있는 센터를 모아 교육행정의 질과 효율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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