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내년 4월 총선 포항 북구에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이부형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은 오는 7일 흥해체육관 앞 주차 광장에서 출마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부형 전 행정관은 “6년 전 포항지진의 아픔을 안았던 이재민들이 머물면서 희망의 싹을 틔웠던 현장에서 위기를 기회로 삼았던 교훈을 되새기며 오직 시민을 위해, 오로지 포항을 위해, 포항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고, 땀으로 적시겠다는 각오를 밝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전 행정관은 또 “내일의 먹거리를 만들고 시민의 삶과 질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한편, 민생중심의 튼튼한 시민 경제를 뿌리내리고 이를 통해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서 시민 모두가 포항에 사는 것을 자랑스러워하고, 행복해하는 ‘민생정치’, ‘경제정치’에 힘을 쏟겠다는 약속을 드리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부형 전 행정관은 포항 출신으로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장, 20대 총선 국회의원 비례 대표 후보(새누리당), 이철우 경북도지사 경제특보에 이어 지난해는 대통령 인수위원회 실무위원과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으로 근무했으며, 이런 경험 등을 바탕으로 최근 활발하게 시민들을 만나면서 현장을 누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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