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 4일 군청 소공원에서 군수, 군의장, 공무원노조위원장,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의 성원을 기원하는 희망트리 점등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점등식은 `새해에는 더욱더 활력이 넘치는 희망 의성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라는 의미로 소공원 곳곳에 별빛 및 달빛 포토존 등 LED 조형물로 설치했다. 군은 소공원에 설치된 희망트리의 불빛으로 희망의 빛이 되고, 군민들이 군청 소공원에서 사진찍기 등 추억들을 가득 담아 가도록 하기위해 다음해 2월까지 희망트리 불을 밝힐 계획이다. 김주수 군수는 "소공원 희망트리가 군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기쁨을 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다가오는 새해는 모두가 밝고 희망찬 내일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