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는 지난 4일 동구청을 방문, 저소득 아동 세대에 사용해달라며 난방비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 초록우산은 1948년부터 어린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언제나 어린이 곁에서 함께하는 아동복지전문기관이다. 문희영 본부장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린이의 행복한 성장을 돕고, 어린이의 권리가 보호·존중·실현되는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주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에 깊은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돼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